안녕하세요!! 뽀우입니다^^
오늘은 주제는 초대륙 판게아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약 3억년 전 지구의 육지는 1개에 달라붙은 초대륙이었습니다. 이는 판게아 대륙이라고 불립니다. 위의 지도는 그런 판게아 대륙에 현대의 국경을 그린 것입니다.
이렇게 국경선을 그음으로써 현대의 땅이 과거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매우 신기하게 알게 됩니다.
지식으로 알고 있지만 대륙이 크게 돌아다니는고 있다는 것은 좀처럼 이미지가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렇게 국경이 있는 지도로 그리면 대지가 역동적으로 변화한걸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지가 이동한다는 사실은 1912년에 독일 기상 학자 앨프리드 베게너가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륙 이동설"로 불리고 있습니다.
베게너는 세계 지도의 아프리카 대륙과 남 아메리카 대륙의 연안선이 마치 퍼즐처럼 딱 맞어"대륙 이동설"을 주장했습니다.
실제로는 좀 더 옛날의 지도 제작자들 중에도 이런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질학, 고생물학, 지구 물리학 등 학술적 자료를 바탕으로 제대로된 논문으로 주장한 것은 베게너가 처음이었습니다.
판게아는 약 2억 8000만에서 2억 3000만년 전(고생대 후기에서 트라이아스기 후기까지)기간 형성된 단일 대륙입니다. 이 거대한 대륙을 초대륙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베게너가 대륙 이동설을 주장한 당시에는 대륙을 움직이는 정도의 원동력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반대하는 의견도 많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육지의 이동은, 현재는 판구조 이론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판구조 이론은 지하 수십 km에 있는 암반(플레이트)의 운동으로, 지구의 변화를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지구는 몇장의 딱딱한 껍질 같은 판에 덮혀 있습니다. 대륙 이동은 지구 내부의 맨틀이 대류에 의해서 육지의 탄 플레이트가 비뚤어지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렇게 지구의 육지는 역동적으로 이동하여 현재의 세계 지도 같은 형태로 된 것입니다.
플레이트 밑에는 맨틀의 통로가 된 플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밖으로 향해상승 플룸과 안으로 향해하강 플룸이 있습니다.
초대륙이 상승 하면, 지하의 맨틀은 고온으로 가열되어 갑니다. 이것이 대륙을 분열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분열된 대지는 이번에는 하강 플룸에 빨려 들고 있다가 언젠가는 다시 집합하고 1개 대륙을 형성합니다.
판게아 대륙 이전에도 다른 초대륙이 존재했던 것처럼 지구의 대지는 이러한 원리로 1개에 모인 초대륙과 현재 같은 몇개의 바다와 대지에 분열된 상태를 번갈아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지질학자에 따르면 우리의 친숙한 현재의 세계 지도도 수억년 후에는 새로운 초대륙으로 바뀌고 있다고 예측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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