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우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여름철 필수 과일인 수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 가족들과 여행가면 항상 디저트로 먹었던 수박 여름철에 꼭 필요한 과일입니다. 영양적으로는 과육 성분은 약 90%가 수분으로 되어있고 이 중 6~8%가 탄수화물 입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과당과 포도당은 에너지 전환이 빨라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을 해소 하기위해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 즉효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A(카로틴), B1, B2, C외 칼슘, 인, 철분, 칼륨등의 미네랄류, 글루탄산과 아르기닌등 많은 성분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습니다.
1,수박의 영양소
시트룰린
많은 사람들이 몸의 부기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박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시트룰린에는 혈액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을 먹으면 손 발의 부종 개선이 됩니다. 시트룰린은 다른 과일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는 성분입니다.
Β-카로틴
안티 에이징 식재료 녹황색 야채 조건은 100g중에 β-카로틴 600μg 이상 함유하는 것입니다. 수박에 포함되는 β-카로틴의 양은 200g당 1600μg입니다. β-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어 신진대사 촉진 피부노화를 예방합니다.
리코펜
토마토에 포함되어 있는 리코펜은 피부미용을 방해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많은 리코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리코펜은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체지방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
수박에는 β-카로틴에서 변환되는 비타민A외에 콜라겐 섬유의 합성에 관여하고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부의 아름다움을 주는 영양가 많은 수박!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 200g을 기준으로 섭취를 추천합니다.
칼륨
칼륨은 고혈압등 순환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또 칼슘이 뼈에 축적되는 것을 높이고 여성에게는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2,수박의효능 효과
근육완화
시트룰린 아미노산의 작용에 의해 근력운동을 하기전에 수박을 먹게 되면 심박수의 상승을 억제하고 근육통도 완화됩니다. 이는 수박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L-아르기닌 필수 아미노산으로 변화 되고 혈관을 이완 혈류를 촉진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부종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
인간의 체내에서는 칼륨 작용에 의해서 나트륨이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됩니다. 수박 100g중에 12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시트룰린과 아르기닌의 작용으로 신장 기능이 높아지면서 소변의 생성을 촉진해 보다 효율적으로 수분을 배출 합니다. 방광염이나 신장염등 신장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면서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부종을 해소해 줍니다.
냉증을 개선하는 효과
시트룰린은 혈관을 확장하는 능력이 있어 일산화 질소를 만들어 냅니다. 일산화 질소에 의해서 혈관의 평활근이 이완되면서 동맥을 확장하고 혈류를 개선을 합니다. 그래서 수박에는 혈류개선 효과와 냉증개선 효과 그리고 신진대사의 향상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미용 효과
수박에 포함된 시트룰린은 보습 작용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아름다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시트룰린은 천연 보습 인자 하나로 각질층과 각질 세포속에 존재하고 있는 수분을 유지합니다. 또 수박에는 비타민C도 포함되어 있어 좋은 피부 만들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수박종자에 포함되는 리놀레산에는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 수박종자에 포함되는 비타민E기능도 있다 보니 동맥경화등 성인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을 먹을때 씨와 함께 먹어야 리놀레산을 섭취할수 있기 때문에 같이 먹는걸 추천합니다.
3,수박을 너무 먹으면 일어나는 증상
몸이 차가워진다
우리의 몸은 약 60%가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더울 때에는 체내의 열과 수분을 땀으로 배출 하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박의 과육성분은 약 90%가 수분입니다. 적당히 먹게되면 수분 보급에 도움이 되지만 과식으로 이어지게 되면 몸이 차가워 지는 원인이 됩니다.
칼로리와 당질의 과다
수박은 수분이 많은 건강한 과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 100g당 열량은 약 37kcal 입니다. 물론 너무 많이 먹지 않으면 별로 신경쓸필요 없는 숫자이긴 하지만 수박을 한조각만 먹는경우는 없을겁니다. 계속 먹을수록 섭취 칼로리와 탄수화물 양이 많아 지니 먹을 때는 의식하고 먹는게 좋습니다. 또 과일을 하루에 먹는 양은 200g가 표준이며 1조각 정도만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소화불량
싱싱한 식감이 특징인 수박은 말한 것처럼 그 수분은 약 90%를 차지합니다. 많은 수분이 위로 들어오다 보면 위산을 묽게 해서 음식의 소화흡수에 영향을 줍니다.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과 수박을 먹는 전후에는 튀김등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이 약한 사람
수박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상인이라면 나트륨 배출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기대할수 있지만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은 칼륨을 배출하는 기능이 약화되어 있어서 혈중에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칼륨의 섭취량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는 수박을 먹는데 주의 하셔야 합니다.
수분이 많은 수박은 수분 보급에 도움이 되고 좋은 영양소도 많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게되면 몸을 차갑게 만들거나 열량과 당질의 과다섭취가 생깁니다. 물론 수박뿐만 아니라 어떤 좋은 식재료 요리도 과식은 금물입니다!!
이상뽀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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